AI는 어떻게 작동할까? – 인공지능 구동 방식 완전 정리
AI는 어떻게 작동할까? – 인공지능 구동 방식 완전 정리
우리는 일상에서 AI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 챗GPT에게 질문을 하고, 사진 속 물체를 자동으로 인식하거나, 번역 앱으로 외국어를 바로 읽는 것까지. 그런데 궁금하지 않나요? AI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걸까? 이번 시리즈 1편에서는 인공지능이 정보를 어떻게 입력받고, 처리하고, 출력하는지 그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1. 입력(Input) – 정보를 받는 단계
AI는 먼저 데이터를 입력받습니다. 이 데이터는 텍스트, 이미지, 음성, 숫자 등 다양한 형태일 수 있죠. 예를 들어, 챗봇에 "내일 날씨 어때?"라고 입력하면 이 문장이 AI 모델로 전달됩니다.
2. 전처리(Preprocessing) – 깨끗하게 정리하기
AI는 입력된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, 숫자로 변환하고 정규화하는 과정을 거칩니다. 이 과정을 통해 텍스트는 토큰화되고, 이미지는 픽셀값으로 바뀌며, 음성은 파형 데이터로 변환됩니다.
3. 추론(Inference) –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판단
가장 핵심 단계입니다. AI는 미리 학습된 모델의 파라미터를 기반으로, 입력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예측합니다. 이때 인공 신경망의 각 층(layer)을 거치며 수많은 연산이 이뤄지죠. 예를 들어, GPT는 단어 간의 관계를 계산해 가장 그럴듯한 다음 단어를 예측합니다.
4. 출력(Output) – 결과를 제공하는 단계
마지막으로 AI는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결과를 출력합니다. 텍스트, 이미지 생성, 음성 출력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죠. 예를 들어 챗봇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텍스트로 반환합니다.
🤖 결국 AI도 '입력 → 사고 → 반응'의 구조
사람의 사고 구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. 정보를 인지하고, 판단하고, 반응하죠. AI 역시 입력을 분석하고, 배운 것을 토대로 판단하고, 출력하는 흐름을 따릅니다. 이 흐름을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고, 연산 효율을 높이느냐가 AI의 ‘성능’이 됩니다.
📌 정리 – AI 작동 흐름 4단계
- 입력(Input) – 텍스트/이미지 등 정보 수집
- 전처리 – 숫자화/정규화
- 추론 – 학습된 모델을 바탕으로 판단
- 출력(Output) – 사용자에게 결과 제공
2편에서는 AI가 학습을 통해 어떻게 ‘똑똑해지는지’ 그 핵심 개념인 Training(학습)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. 기대해주세요!
[기초지식/Ai] - AI는 어떻게 학습할까? – Training의 원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