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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DT와 USDC? 1달러로 고정된 암호화폐, 스테이블 코인의 모든 것
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이 요동치는 암호화폐 속에서, 언제나 1달러로 고정된 코인이 있습니다. 바로 스테이블 코인(Stablecoin)인데요.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USDT(Tether)와 USDC(USD Coin)입니다.
📌 스테이블 코인이란?
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(주로 미국 달러)의 가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. 쉽게 말해, 1 USDT 또는 1 USDC = 항상 1달러를 목표로 유지됩니다.
시장이 요동쳐도 이들은 안정적인 거래 단위로 기능하며, 암호화폐 거래소나 디파이(DeFi) 생태계의 **기초 화폐** 역할을 합니다.
🥇 USDT (Tether)
- 발행사: Tether Limited
- 시가총액: 1100억 달러 이상 (2025년 기준)
- 특징: 가장 많이 사용되고 유통량이 많은 스테이블 코인
- 우려점: 투명성 논란 및 준비금 증빙에 대한 의구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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🥈 USDC (USD Coin)
- 발행사: Circle + Coinbase
- 시가총액: 약 400~500억 달러
- 특징: 미국 금융 규제에 친화적, 외부 회계 감사 진행
- 신뢰도: 기업·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선호도 높음
🔍 USDT vs USDC 비교표
항목 | USDT | USDC |
---|---|---|
발행사 | Tether | Circle + Coinbase |
시가총액 | 최대, 1위 | 2위, 400~500억 달러 |
투명성 | 논란 있음 | 외부 감사 진행 |
규제 친화성 | 낮음 | 높음 (미국 내 우호적) |
💡 스테이블 코인의 활용처는?
-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달러 대체 수단으로 사용
- 디파이(DeFi) 예치, 대출, 스왑 거래
- 해외 송금, 국가 간 결제 수단
- 기업 간 실시간 결제 인프라로도 활용 가능
⚠️ 정말 안정적일까?
스테이블 코인은 ‘안정성’을 내세우지만, **100%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.** 과거 테라(LUNA)/UST 사태처럼 페깅(1달러 유지)이 붕괴된 사례도 있기 때문이죠.
다음 글에서는 바로 이 스테이블 코인의 붕괴 사례와 리스크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.
디지털 달러의 시대, 그 중심에 있는 스테이블 코인. 그 안정성과 불안정성 모두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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