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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

USDT와 USDC? 1달러로 고정된 암호화폐, 스테이블 코인의 모든 것

by 502_NOTFOUND 2025. 6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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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DT와 USDC? 1달러로 고정된 암호화폐, 스테이블 코인의 모든 것

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이 요동치는 암호화폐 속에서, 언제나 1달러로 고정된 코인이 있습니다. 바로 스테이블 코인(Stablecoin)인데요.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USDT(Tether)USDC(USD Coin)입니다.

USDC? USDT?

📌 스테이블 코인이란?

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(주로 미국 달러)의 가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. 쉽게 말해, 1 USDT 또는 1 USDC = 항상 1달러를 목표로 유지됩니다.

시장이 요동쳐도 이들은 안정적인 거래 단위로 기능하며, 암호화폐 거래소나 디파이(DeFi) 생태계의 **기초 화폐** 역할을 합니다.

🥇 USDT (Tether)

  • 발행사: Tether Limited
  • 시가총액: 1100억 달러 이상 (2025년 기준)
  • 특징: 가장 많이 사용되고 유통량이 많은 스테이블 코인
  • 우려점: 투명성 논란 및 준비금 증빙에 대한 의구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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🥈 USDC (USD Coin)

  • 발행사: Circle + Coinbase
  • 시가총액: 약 400~500억 달러
  • 특징: 미국 금융 규제에 친화적, 외부 회계 감사 진행
  • 신뢰도: 기업·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선호도 높음

🔍 USDT vs USDC 비교표

항목 USDT USDC
발행사 Tether Circle + Coinbase
시가총액 최대, 1위 2위, 400~500억 달러
투명성 논란 있음 외부 감사 진행
규제 친화성 낮음 높음 (미국 내 우호적)

💡 스테이블 코인의 활용처는?

  •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달러 대체 수단으로 사용
  • 디파이(DeFi) 예치, 대출, 스왑 거래
  • 해외 송금, 국가 간 결제 수단
  • 기업 간 실시간 결제 인프라로도 활용 가능

⚠️ 정말 안정적일까?

스테이블 코인은 ‘안정성’을 내세우지만, **100%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.** 과거 테라(LUNA)/UST 사태처럼 페깅(1달러 유지)이 붕괴된 사례도 있기 때문이죠.

다음 글에서는 바로 이 스테이블 코인의 붕괴 사례와 리스크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.

디지털 달러의 시대, 그 중심에 있는 스테이블 코인. 그 안정성과 불안정성 모두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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